충북도가 2019년 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17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가치매사업 운영효과를 높이기 위해 17개 광역치매센터에 대해 10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센터로 선정됐다.
광역치매센터는 2013년부터 충북대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김시경 센터장을 포함한 2개팀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계획수립과 시행지원, 치매관리 연구와 조사, 시군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등 지역 치매사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괴산을 마지막으로 모든 14개 시군이 치매안심센터을 운영하게 됐다"며 "광역치매센터와 본격적인 연계체계가 구축돼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지역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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