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21일 괴산 청천리 목동마을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을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 충북도자원봉사센터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21일 괴산 청천리 목동마을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을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 충북도자원봉사센터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괴산 청천리 목동마을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안녕 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와 소외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주간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기관·기업이 함께 협력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충북 25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괴산군, 충주시, 증평군의 농촌마을이 대상이다.

첫번째 마을인 괴산군 청천리 목동마을은 지난 10~20일 9차례에 걸쳐 전기차단기 점검, 마을 방역, 형광등 교체, 정리수납, 칼갈이, 세탁 차량 운영 등 13개 자원봉사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 묻는 이웃, 안전한 환경, 안심하는 공동체를 위한 '안녕 충북 나눔마을'사업에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기업·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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