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리센터 소각 시설 증설예산 확보 지시

▲ 이시종 충북지사가 제천 수해현장 복구를 하고 있는 군장병 격려차 방문한 전경두 국방부장관에게 수해복구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충북도
▲ 이시종 충북지사가 제천 수해현장 복구를 하고 있는 군장병 격려차 방문한 전경두 국방부장관에게 수해복구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충북도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천지역의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제천 금성면 수해현장의 복구장병 격려를 위해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장관에게 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복구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13특수임무여단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보냈다.

이 지사는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가동이 중단됐던 제천 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해 소각시설 노후화로 일평균 생활폐기물 소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 예산에 부족한 소각시설 증설예산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중앙정부에 제천 자원관리센터의 피해상황에 대해 꼼꼼히 보고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제천 축구센터 수해현장을 방문한 이 지사는 "복구에 필요한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과 조속한 복구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