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부소방서가 오륙도 어린이집에서 '119안전인형극'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남부소방서가 오륙도 어린이집에서 '119안전인형극'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남부소방서는 16일 오륙도어린이집에서 119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재미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호동 오륙도어린이집 강당에서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 상연됐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더해 소방안전교육 효과를 더 높였다.

행사를 진행한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야외 체험활동이 제한돼 답답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벤트로 진행 했다"며 "초롱 초롱한 아이들의 눈빛과 해맑은 웃음에 오히려 제가 더 에너지를 얻어간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종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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