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왼쪽)과 소아의 기도가 막혔을 때 대처 방법 ⓒ 복지부
▲ 성인(왼쪽)과 소아의 기도가 막혔을 때 대처 방법 ⓒ 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구급상황관리터(☎119), 시도 콜센터(☎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이 담겨 있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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