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화영 소방청장(오른쪽)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소방청
▲ 남화영 소방청장(오른쪽)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소방청

소방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9일 첨단 과학기술의 소방분야 적용 활성화와 소방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급격한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재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과학기술 개발 등 소방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소방장비·기술 첨단과학화를 위한 기술자문 실무협의회 구성 △소방현장에서 민·관 공동 활용이 가능한 과학기술 과제 발굴·연구 △소방과학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과학소방인재 양성 협력 등이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재난의 양상이 복잡·대형화되고 있어 현장 대응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소방장비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신종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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