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우암산, 목령산, 응봉산 등산로 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조성했으며, 목계단, 목재 난간, 보행 매트와 체육시설 등도 정비했다.
어린이공원 입구 생태터널에는 시민들의 여가를 위해 쉼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며 "안전에 유의해 산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2023년에 12억원을 투입해 노후 화장실 교체 및 리모델링, 시설물 정비, 숲길등산지도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등산로 변 먼지털이 시설에 시민의 소리 민원함과 QR코드 스티커를 붙여 카카오톡 과 문자 민원 접수도 받기 시작했으며, 불편 사항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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