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이 올해 법무·항공분야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 소방청
▲ 소방청이 올해 법무·항공분야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 소방청

소방청이 올해 법무·항공분야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75명(소방공무원 54명·일반직공무원 21명)으로 채용 공고에는 조종사 자격요건 개정 사항이 반영됐다.

시·도 본부별로는 △서울 5명(조종2·정비2·운항관제1) △부산 2명(법무1·정비1) △대구 7명(조종4·정비3) △광주 1명(조종) △울산 4명(조종3·운항관제1) △경기 3명(법무1·조종2) △강원 3명(조종2·운항관제1) △충북 6명(법무1·조종1·정비2·운항관제2) △충남 6명(법무1·조종3·정비2) △전북 4명(법무1·조종1·운항관제2) △전남 4명(조종2·정비1·운항관제1) △경북 6명(조종5·정비1) △경남 3명(조종)이다.

채용시험에는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조종사 인력 충원과 관련해 개정된 응시자격 요건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조종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시점 이후를 기준으로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건으로 했지만 개정된 사항은 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전의 경력을 포함한다.

일반직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21명으로 헬기 조종 전문경력관 나군 18명, 헬기 정비 전문경력관 나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중앙119구조본부에 임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항공 분야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면접시험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고시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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