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PASS앱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PASS앱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SK텔레콤

SK텔레콤(SKT)은 행정안전부와 PASS(패스)앱에 가입한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SKT에 따르면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건강검진일 등 52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T PASS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모바일지갑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SKT는 '국민비서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SKT PASS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PASS나 이니셜 앱을 통해 정부 전자증명서를 발급한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음달 20일부터 SKT PASS나 이니셜 앱에서 정부 전자증명서가 발급될 때마다 행복크레딧 100 크레딧을 적립해 기부할 예정이다. '행복크레딧'은 SKT가 운영하는 ESG 포인트 기부 프로그램이다.

오세현 SKT Web3 CO 담당은 "PASS 국민비서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SKT는 향후 다양한 인증,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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