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5회 대의원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총회는 협회 임원과 대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로 선출된 제6대 시·도회장과 대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정기감사 결과, 지난해 업무 추진실적,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토의 안건으로 상정된 '2022년도 회계결산과 결산잉여금 집행(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재적 대의원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6대 시·도회장과 대의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소통으로 소방시설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2022년 화학사고로 13명 사망 … 경기도 최다 발생
- 한국소방시설협회 '제54회 정기 이사회' 개최
- 경기소방, 경로당·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확대한다
- '소방안전관리자' 화재예방·초기대응 역량 강화한다
- 화재발생시 비상방송 전층경보 10층이하 건축물로 확대
-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 취임
- 오영환 의원 "공정한 하도급 질서 확립 제도개선 방안 마련"
- 소방시설협회,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 100대 지원
- "소방설계·감리 분리 발주 시급" 여야 한목소리 냈다
- 소방시설협회, 서영대와 소방기술자 양성 제도 운영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