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인증 One ID 셀프등록을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인증 One ID 셀프등록을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PASS앱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전국 공항에서 바이오인증 One ID 수속간소화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통신 3사와 협력해 PASS앱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QR코드를 이용해 공항의 바이오인증 등록대에서 생체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분증 위변조 등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바이오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신분확인을 할 수 있고 신분증 도용 위험이 없어 보안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스마트공항 실현으로 국민들이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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