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었다.
27일 AIA생명에 따르면 국내 최초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인 AIA바이탈리티에 스크린골프 관련 서비스를 추가했다.
국내 골프 이용자 수는 코로나19속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명에 이른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주 52시간 근무'와 '합리적인 이용요금' 등에 힘입어 MZ세대가 대거 유입되며 지난해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AIA바이탈리티 가입자가 골프 포인트를 받으려면 먼저 골프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바이탈리티 앱에서 회원정보를 연동하고 전국 7300곳 이상의 골프존 제휴 가맹점에서 골프를 하면 된다.
가입자는 18홀 게임을 하는 동안 스윙 연습을 60회 이상 할 경우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모든 골프존 가맹점에서 본인의 골프 운동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최근에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가 안전한 스포츠로 평가받으며 골프 수요는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라며 "스크린 골프를 AIA바이탈리티 가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일상 속 취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일궈 나갈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