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AIA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AIA생명은 국내에서 사랑의 열매와 손잡고 올해부터 HLBL(Healthier, Longer, Better Lives)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AIA생명은 10일 사랑의 열매와 HLBL 숲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민국 도심 곳곳에 녹지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탄광·석탄화력발전 기업과 관련된 직접관리 상장주식과 고정수익 등 포트폴리오를 기존 일정보다 7년 앞당겨 전면 처분했다.

AIA그룹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했으며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로 수립된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우리나라 환경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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