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AIA생명
▲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AIA생명

AIA생명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설계사, 회사가 조성한 '꿈나누기기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피터 정 AIA 대표이사와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기부금 외에도 후원 구단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 유니폼, 어린이 체육복, 문구류도 전달했다.

기부금에는 AIA생명이 상반기 선보인 'AIA 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 출시 기념 캠페인을 통해 상품 판매 1건당 1만원씩 적립된 기부금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AIA생명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은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져 온 AIA생명과의 뜻깊은 인연에 감사드린다"며 "AIA생명에서 임직원 참여와 상품 판매 등 전사적으로 한 마음을 담아 마련해주신 올해 기부금을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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