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 롯데건설
▲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가을 학술대회'에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돼 현재 1만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콘크리트학회 작품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작품상은 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지난해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에 이은 수상으로서 업계 최초로 작품상을 3년 연속 수상해 기술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대지 면적 5만9461㎡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학습동 1개 동과 숙소동 2개 동, 강의실 49실, 객실 286실로 조성됐다.

국가와 국민에 공헌하는 롯데의 철학을 담은 상징 공간, 만남과 소통에 기반한 토론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공간, 학습자 중심의 힐링 공간을 한곳에 담아낸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시공 기술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그간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실"이라며 "탄소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기술, DT 기반 최신 시공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급변하는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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