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기증판을 전달 하고 있다. ⓒ 롯데건설
▲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기증판을 전달 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무료급식소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1997년부터 20년 이상 지역 내에서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무료급식소이며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환기 시설을 전면 교체했고 외관 노후시설도 개선과 식자재와 물품도 후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 행사가 축소됐지만,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러브하우스를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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