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 개발과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와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으로 자산운용사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할 수 있고,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국내 블라인드 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과 운용 등을 발굴하고,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건설은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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