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일 한전 사장이 HVDC 케이블 시험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한국전력
▲ 정승일 한전 사장이 HVDC 케이블 시험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HVDC 케이블 시험장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유기상 고창군수, 명노현 LS전선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에서는 세계 최고 전압 ±800kV급 HVDC 케이블을 국제표준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한전은 HVDC 케이블 실증시험 후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활용해 해외수출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 HVDC 케이블 실증시험장으로 전력계통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며 "국내 케이블 제작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2050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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