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여수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진소방기술 습득을 위해 해운대소방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 의용소방연합회 40여명은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내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부산소방본부 의용소방대의 훈련상황,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홍보영상을 시청했다.각 의소대에서 준비한 지역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해운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윤상필 및 지역대장은 "부산 제1의 관광명소인 해운대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시설의 기본인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소화기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이다.소화기로 진화가 힘든 조금 큰 화재에는 소화전 활용이 큰 도움이 되기에 평소 소화전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도 중요하다.영상은 시민들이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직접 훈련하는 장면을 먼저 담고 소화전 설치 대상 및 내부 구성 등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 실습을 하는 장면도 촬영했다.김헌우 서장은 "소방시설이라 하면 모두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상을 계기로 집 앞에 소화전에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 정책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식유튜브 '해소TV' 운영하고 있다.13일 해운대소방서에 따르면 해소TV에 소방관 선·후배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게재했다.영상은 30년 경력의 선배소방관과 3년 경력의 후배소방관의 진솔한 이야기다. 소방 입사 계기와 현장활동 경험,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마음 등을 잔잔하게 인터뷰형식으로 제작했다.선배소방관의 인터뷰를 통해선 그때 그시절 과거 소방대원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후배소방관은 현 시대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알수있는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안전위원회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증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으로 소방업무 공백과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운대 소방안전위원회에서 기증한 500개의 진단키트가 해운대소방서에 전달됐다.소방안전위원회 이현숙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너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픈 마음에 자가진단키트를 기증하게 됐다"며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시행에 앞서 이해도를 높이고자 최근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자신의 업무와 관련하여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법률이다.이는 공직자의 직무수행 때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방지,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교육내용으로는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신고절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공식유튜브 채널 '해소TV' 2022년 첫 영상으로 '소방시설 주변 적색노면 비워주세요'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 주변으로 빨간색 실선(적색노면표시)을 한번쯤 볼 수 있다.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에 차량이 주정차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안내해주는 안전표시다.주변을 둘러보면 5M 이내에 소방용수시설 혹은 비상 소화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 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시에는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4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주방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음식점 주방 화재는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고, 이때 발생한 기름 찌꺼기가 후드와 덕트에 쌓이고 그 안에 있던 기름때에 조리기구의 불씨가 튀어 화재가 발생한다.이번 컨설팅은 기름을 다량 사용하는 일반 및 중화요리음식점, 치킨가게를 위주로 진행했다.현장을 방문해 최근 유사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후드 및 덕트 기름찌꺼기 정기적 청소와 후드 주변 자동식 소화장치 설치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안내했다.김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2022년에도 해운대소방서는 달립니다'라는 제목의 새해다짐 영상을 제작해 해운대소방서 공식유튜브 '해소TV'에 게재하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소방의 각 분야별 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항상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제작됐다.김헌우 서장은 "2021년 신축년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민이 많이 힘든 시기였는데 난관을 꼭 이겨내자"며 "우리
지난 10월 울산 남구 삼환 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불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져 경악했지만, 피난안전구역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부산 해운대소방서에 따르면 언텍트시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새로운 안전정보 전달로 온라인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식유튜브 '해소TV'를 운영하고 있다.해운대 지역특성에 맞춰 초고층건물의 피난안전구역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초고층건물은 200m 이상, 50층 이상의 건물이다. 전국 120개동이 있으며 부산이 38개동으로 가장 많다. 서울이 그 다음으로 24개동이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기간 중 집중단속 및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돼 왔다.신고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과 다중이용업소다.주요 불법행위는 고장 난 소방시설 방치, 소방시설 기능·성능에 지장 주는 폐쇄·차단 행위,
김헌우 부산 해운대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콘텐츠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인 '해소TV'에서 볼 수 있다. 지난 1일 오픈한 1탄 소화기에 이어 2탄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화기와 함께 주택용소방시설로 지정돼 공동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해운대소방서는 아직 설치가 저조한 시민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고 안전을 보장받게 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대원들의 재난현장에서의 위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울산시 상가건물 화재, 7월 천안시 공장화재 등 소방관들의 현장활동 중 연이은 순직·부상자 발생에 따라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현장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 필요에 따라 훈련을 벌였다.훈련은 △현장 진입전 현장위험성 평가 △현장 진입시 자기 엄호수단 확보 △긴급 상황시 비상탈출로 사전 확보 △현장상황에 맞는 팀 단위 소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청렴한 소방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타인 접촉과 외출 자제로 비대면 전화 민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민원인들의 피로도 또한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소방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전화민원 응대 시 전화벨 3회 이내 받기, 문의에 대한 관심 표현하기, 정중한 언어와 경어 사용하기, 전화종료 시 민원인보다 먼저 끊지 않기, 등 세부적으로 진행됐다.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응대가 중요해진 만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간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상담사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부산소방재난본부 협력기관인 임현희 부산과학기술대 심리지원단장 등 3명을 초청했다. 3년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분석,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프로그램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주요내용은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개선방안과 정신건강 증진 지원 사업 △우울·PTSD·수면문제 등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직장· 가정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 상담관리 등이다.하종봉 해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더 안전한 사찰 만들기' 위해 공사가 끝난 공사장의 임시소방시설을 관내 사찰에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7월초 원각사의 첫 번째 기증식을 시작으로 31일 폭포사 등 3개의 사찰(폭포사, 성불사, 장산사)을 대상으로 두 번째 기증식을 가졌다.기증된 임시소방시설은 롯데건설 건물 완공에 따라 공사장에서 철거된 임시소화장치를 롯데건설로부터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사찰에 기증됐다.행사 전 소방시설 사용상태를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사용과 관리요령을 교육한 후 소방시설 작동시연을 거쳐 임시소방시설을 설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7일 해운대시장 고객관리센터에서 전통시장 소방시설 기증과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해운대구청장과 시의원, 한전 남부산지사장, 신세계백화점장, 이마트해운대점장, 해운대시장 상인회원 들이 전통시장의 화재·재난 초기대응역량 강화 등 자율방재체계 구축에 나섰다.해운대 전통시장은 대부분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기증 소방시설은 상수도 직결식의 호스릴 일체형인 비상소화장치로 화재시 시장상인들이 스스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다. 남흥건설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6일 벡스코역를 시작으로 22일 재송역까지 도시철도(광역전철포함) 역사 6곳을 대상으로 철도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도시철도에 발생할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17일은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테러 등 각종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역사간 선로진입과 환기구 등 다양한 진입을 시도했다.고립된 사상자 구조와 역사 내 화재진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훈련은 △철도(광역전철) 테러대비 훈련 △라이트라인 활용 인명대피유도 △트롤리와 피난사다리 사용법 숙지했다
부산해운대·남부·기장소방서는 16일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특수구조단 합동으로 해양인명구조와 수난수색훈련을 했다.권역별로 실시된 훈련은 인근 구조대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난사고유형별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은 △테트라포드 사고 대응 △항공기 사고 대비 수색구조 △수중환경 신체 적응 △수난구조장비 운용 △수난사고 현장지휘능력 확보 △인명 탐색과 구조 능력 강화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 △현장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됐다.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여름철 해안사고가 빈번하고 해운대해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9일 대림건설과 지역 사찰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대림건설은 중동 신세계조선호텔 건물을 건설한 업체로 건물준공 후 공사장에서 사용하던 대형소화기, 고성능분무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기증했다.해운대소방서는 사찰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 판단, 원각사를 시작으로 지역 모든 사찰에 사찰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원각사와 같은 사찰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소화가 곤란하다.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산중에 위치해 화재가 나면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이같은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학생들이 정성스런 손편지와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오후 5시 10분쯤 좌동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어머니와 좌동119안전센터에 방문해 마스크 7장(KF80 3장, 보건용마스크 4장)과 음료수, 진심을 담아 쓴 손편지 2장을 전달했다.학생들의 편지에는 '항상 주민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고 우리가 위급상황일 때 슈퍼맨처럼 달려와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스크가 많진 않지만 저희도 소방관분들을 안전하게 해드리고 싶어 보내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