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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현안업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따른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 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현안업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따른 대응전략을 점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선 산업연구원 균형발전센터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 대응전략'에 대한 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의 정책추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 부서가 관심을 집중해 지역 발전과 융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주목해야 될 국정사업으로 '기회발전특구·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언급했다.

이어 "제시된 내용과 관련해 우리시가 준비하고 조치해야 될 부분을 구체적·총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명칭변경과 관련해선 "2023년 첫날부터 사용될 새로운 이름이 도로표지판, 안내판, 표지석, 내비게이션 등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비에 빈틈없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명소, 시설 등의 이름에 우리만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절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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