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시민이 함께 화합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화합한마당다(多)이음' 행사를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자치구 구청장, 센터장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다(多)이음'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
2022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가 13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40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경비, 사무, 생산, 판매직 등 10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다.민선 8기 들어 처음 개최된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2년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해오다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만에 대면박람회로 진행됐다.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5일 중구 루시모자원과 대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도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했다.시는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7500세대에게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284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계층에게는 명절기간 동안 무료급식과 도시락나눔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보육시설 아동 후원금 1000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상무,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했다.후원금은 200여명의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피크닉 테마파크 체험, 마술, 장기자랑 등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할 희망나눔 캠프 '피크닉 가자!'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의 영향력을 하고 있는 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시민들을 위
대전시는 1일 '아동-후원자 만남의날'을 맞이해 엑스포광장 음악분수대에서 '2022 사랑나눔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디든 놀이터, 물놀이하기 딱 좋은날'을 주제로 마련됐다.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 놀권리 선언, 대나무 물총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이 부시장은 아동 후원과
대전시는 25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백 청장은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안내로 PCR 검사 증가 상황을 점검했고, 무더운 날씨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백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지용환 보건복지국장, 류진석 충남대 교수 등 민·관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조례제정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는 위원 위촉식, 부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임, 타 시도와 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및 향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민·관협의체는 지난해 제정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행정부시장, 시와 5개 자치구 관련부서 국·과장 7명, 대학 교수 등 학계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시는 14일 청사 여민실에서 산업연구원(KIE) 주관으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됐다.세미나는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인 지역균형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강화, 지역특성 극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정책당국, 지역산업연구기관 등 전문가 토론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택구 대전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과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관리 및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택구 시장 권한대행과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양 기관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장애어린이에게 재활치료, 공공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충남대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후 5년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을 위탁받아 병원 인력관리, 장애어린이에 대한 재활치료, 시설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운영
대전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선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화 추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각 실국에서 대선관련 제기된 공약과제를 정리해 대통령인수위원회와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후속조치는 물론 지역역량을 모아야 실현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기강 유지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대전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행사는 △대전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사전예약고객)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공연와 체험활동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이벤트 △엑스포과학공원(물빛광장)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 △대전오월드 이벤트 등이다.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모범어린이와 아동유공자에 표창수여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10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섬세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허 시장은 "민선7기 동안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키워내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어냈고, 정부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며 "민선8기를 맞이할 준비를 잘 해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를 비롯해 많은 재난상황을 겪으면서 시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공직사회가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도시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제20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앞으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운영 보완'과 '자치구별 청소년시설 확충'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행복e음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나가기로 했다.시는 2022년 20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동별 50
대전시가 청년정책 전담기관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1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국무조정실 관계자, 청년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대전 청년 내일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들의 열린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맞게 기존 형식을 탈피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부 온라인 콘퍼런스는 청년 50명과 2022 청년들의 고민거리,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난달 17일 발생한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의 무사안일했던 '셀프소방점검'은 결국 화마가 돼 수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19구조대장까지 숨지면서 소방시설점검에 대한 '고질병'이 결국 곪아 터지게 됐다.무엇이 화마를 불러왔을까. 5일 세이프타임즈가 소방시설점검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이택구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을 만나 문제점을 진단했다. 이 회장은 1994년 소방기술사와 1995년 소방시설관리사를 딴 뒤 38년 동안 소방엔지니어로 외길을 걷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언론매체를
119챌린지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이 2020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에 신열우 소방청장이 17일 동참하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기 시작했다.119챌린지는 화재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말 그대로 '화재예방 백신'이라고 할 수 있다.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예방과 대응을 강조하는 재난대응의 기본에서 출발하고 있다.1(하나의 집, 하나의 차량마다), 1(
소방청이 지난 석달 간격, 연속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시설의 기준을 포함해 관련제도를 개선한다고 한다. 이제서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니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우리나라 물류창고에 설치된 대부분의 스프링클러는 무용지물이다. 법에 의해 설치하는 형식적인 소화설비와 다름이 없다는 의미다.물류창고 화재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화세를 제어했다거나, 화재를 진압했다는 소식은 여태까지 들어 본적이 없다.일반적으로 물류창고는 겨울철에 난방을 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스프링클러 배관 동파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