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일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를 표창했다.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어린이 1명과 아동복지유공자 1명이 수상자를 대표해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4월 '55억보 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4만5000여명이 75억보를 달성했다. 이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 5500만원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 김천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 전달했다.2018년부터 진행한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올해도 진행한다. 112가구에게 책걸상·책꽂이 56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또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이
대전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행사는 △대전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사전예약고객)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공연와 체험활동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이벤트 △엑스포과학공원(물빛광장)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 △대전오월드 이벤트 등이다.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모범어린이와 아동유공자에 표창수여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10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5일 청주기적의도서관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책 속 보물찾기 △미니올림픽 △핸드페인팅 △악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우리나라전통놀이(투호놀이·비석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20일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오후 각 20가족이 접수할 수 있다.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열람실에서는 100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책 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기호식품과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제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달 12일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 1448곳을 점검해 보존기준 위반 등 6곳을 적발했다.주요위반 내용은 △시설물 멸실 △보존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으로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의 인정내용과 실제 제조방법 등 일치 여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위탁업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1곳을 적발했다.식약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제99회 어린이 날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어린이회관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숲체험관과 사계절 상상놀이터에 사전예약을 받아 무료입장을 실시했다.포토존, 동물가족화 그리기,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진행했다.허 시장은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건전하게 또래와 함께하는 소중한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름이 시작한다는 입하(立夏)이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그치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플로깅 챌린지 '2050년 어린이날을 지켜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재단은 미래세대인 아동을 위해 기후환경 변화를 막기 위한 활동에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어린이날에 플로깅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에 취약한 아동 지원도 할 수 있다.챌린지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후 집, 공원, 학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생물의 소중함도 배우는 '2020 온라인 어린이날 행사'를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국립생물자원관 동영상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동영상 채널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함께하기 위해 온라
어린이날을 전후에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4일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동화축제'가 대표적이다. 대공원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 사거리부터 왕복 6차선 도로를 통제해 바닥 드로잉,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3세 미만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보라매공원에서는 공군본부, 동작소방서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악대 공연·소방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은 '초록놀이터'를 운
어린이날을 맞아 '책의 도시' 경기도 파주에서 책 축제가 열린다.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동안 파주출판도시에서 '2019 어린이 책 잔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파주시가 개최하는 어린이 책 잔치는 올해로 17회째. 출판사와 책 관련 단체 등 200여 곳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후원하는 어린이 지식축제다.개막식은 3일 오후 2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파주 출판도시에서 어린이 책 전시·공연·체험행사가 진행된다.북마켓에서 동화책 등을 저렴하게 살
사흘 연속 쉴 수 있는 연휴 첫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9시 2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50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등 87.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등 56.9㎞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기상청은 5일 어린이날에는 강한바람이 불겠다고 예상했다. 6∼7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4일 예보했다.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해상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물결이 매우 높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와 어린이날 행사 때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