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플로깅 챌린지 '2050년 어린이날을 지켜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재단은 미래세대인 아동을 위해 기후환경 변화를 막기 위한 활동에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어린이날에 플로깅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에 취약한 아동 지원도 할 수 있다.
챌린지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후 집, 공원, 학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참여후 활동사진을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 이모티콘 '그냥그런토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훈 재단 회장은 "기후변화를 막는 일이 어린이를 돕는 일로 챌린지가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 개선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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