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재개발사업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나섰다.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공사와 유지관리공사 등 4곳이다.BPA는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진행한다.10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의 12개 부두 운영사 등이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노동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수청 등은 지난 8일부터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등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오는 11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12일에는 감천항 동
부산항만공사(BPA)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31일 공사에 띠르면 이번 공모전엔 자신이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초등부와 중고등부 부문에서 각각 4명씩 상을 받았다.수상작들은 BPA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과 1만명의 독자를 갖춘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된다.강준석 BPA 사장은 "학생들의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라는 부산항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BPA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27일부터 50인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신항 배후단지
부산항만공사(BPA)가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과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배를 소유한 회사), 화주, 포워더, 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홍보 등에 합의했다.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선사는 비어있는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
1876 BUSAN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7일까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1876 BUSAN은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가 공동 운영하는 시설이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1876 BUSAN은 지난해 2월 개소 후 8개 업체가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입주공모를 통해 최대 7개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사업계획과 기술성, 경영능력 등을
부산항만공사(BPA)는 진해구청과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인근 '불법주정차 합동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관리기관으로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매일 자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강제 조치 권한이 없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지난달에 이은 2차 합동계도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권한이 있는 진해구청과 진행했다.장형탁 BPA 신항지사장은 "신항 배후단지 내에 불법주정차 차량들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물류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해외 물류 네트워크 공동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물류 인프라 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BPA는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지역에 물류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aT는 BPA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를 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를
부산항만공사(BPA)가 퇴직한 간부에게 공사를 밀어 준 '카르텔 의혹'을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29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기초자료조사용역을 맡고 있는 A업체 사장이 전 BPA 간부 B씨라는 의혹이 제기됐다.A사 외 1개 업체가 참여한 BPA 공모 최종 평가에서 A사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도돼 의혹이 제기됐다. A사는 BPA 전 건설본부장 B씨가 지난 6월 퇴사한 후 사장으로 있는 업체라는 것이다.용역 심사를 맡은 기술위원회도 BPA 간부인 위원장,
부산항만공사(BPA)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다음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종합, 토목, 건축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시나 경상남도에 있는 기관이다.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우편과 이메일로 부산항만공사 건설계획실에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기관들은 결격사유가 없다면 공고일로부터 1년간 BPA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
■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검사정책처 김용달 ▲광주전남본부 이범열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조정권 ◇2급 승진 ▲교통안전처 지자형 ▲교통안전교육처 유수재 ▲자격관리처 홍정표 ▲항공안전처 김광중 ▲특수검사처 이준석 ▲주차안전처 류병의 ▲진주검사소 배상혁 ◇전보 ▲감사실장 이효열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검사전략실장 김용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김용태 ▲재정회계처장 지자형 ▲교통물류정책처장 허민우 ▲검사정책처장 한광현 ▲자동차튜닝처장 임영재 ▲서울본부 안전사업1처장 전정수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김행섭 ▲대구경북본부
부산항만공사(BPA)가 기획재정부가 평가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에서 양호등급을 받았다.BPA는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있는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경영평가 등급이 향상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BPA는 부산항 개발사업과 북항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이행하면서도 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대 최장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세계 6대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의 수출입 물류 관문 역할을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 영도구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훈련은 태풍에 의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선박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상황별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BPA와 구가 공동주관한 훈련은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BPA 사옥, 영도구 청사에서 진행했다.또 부산해양경찰서, 항만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들까지 15개 부산항 유관 기관의 25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글로벌 선사 ONE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일 강 사장은 부산항 물동량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산항을 환적 허브로서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ONE는 일본 3대선사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세계 7위 글로벌 선사로서 일본 지역화물들을 부산항에서 주로 환적 운송하는 한편 북중국과 부산항 간 전용 피더노선 운영을 통해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 방문을 통해 BPA는 부산항 역대 최초로 '단일선사
부산항만공사가 웅동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의 지반침하로 인한 보수공사비를 60% 분담한다.부산항만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에서 웅동배후단지 입주업체들과 지반침하 보수공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은 BPA에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보수공사 비용 분담을 요구하며 2021년 10월 보수공사비 분담비율과 공사 시행방안 등에 대한 중재를 신청했다. 지난 1일 7차 심리에서 화해판정으로 마무리됐다.BPA는 배후단지 입주업체들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발생할 보수공사비의 60%를 분담하기
■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손영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이정복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박해규 ▲항공교통본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오공명 ▲국제협력통상담당관 김희천■ 유진투자증권 ◇상무 신규 선임 ▲IPO실장 유장훈 ◇부서장 보임 ▲DT전략팀장 정종원 ▲브랜드전략팀장 전종윤■ IBK투자증권 ◇신규 임원 선임 ▲기업금융본부장(상무) 김병철■ BNK투자증권 ◇전무 신규 선임 ▲감사본부장 김재호■ CNBC코리아 ▲대표이사(미디어총괄) 오연근■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선임 ▲자산운용본부장 이도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부산항축제'가 열린다.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Pre-EXPO'를 주제로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국제여객터미널에선 컨테이너를 활용해 설치한 '글로벌 포트 파크'에 부산항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부산관'이 마련된다.부산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를 통해 스리랑카 학교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도 한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의 물동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냈다.1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의 컨테이너화물 주요 통계와 국내외 주요 항만의 수송통계를 정리한 책자는 지방자치단체, 선사, 터미널운영사,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부산항에 종사하는 관계기관이 업무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올해 발간한 통계 책자는 해양수산부 통계와 부산항만공사 체인포털 통계,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료 등을 활용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를 수록했다.책자 앞부분은 국민 누구나 통계 정보를 쉽게 이해
부산항만공사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콘스탄차항만공사와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루마니아 총리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가 임석했다.양 항만공사는 MOU 체결을 통해 △항만 개발·운영 경험과 정보 공유 △항만 간 물동량 증대와 물류 인프라 공동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루마니아는 다뉴브강 운하의 종착지에 있어 유럽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유럽의 관문항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강 사장은 개장 2년차에 접어든 물류센터의 화물유치 활동을 점검하고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로테르담 물류센터는 BPA가 우리 중소 화주의 유럽 수출시장 확대·물류비 절감 등을 위한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 제공을 위해 직접 건립한 해외 물류 인프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현재까지 우리 중소·중견 수출기업 15개사가 이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