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치구와 손을 맞잡고 자치구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동대문구 용두동 옛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자리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23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1)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20억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 의원은 20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 연합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패션봉제 복합지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6일까지 민간 건축 공사장 7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위해 주변 정리 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하고 벌점을 부과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혜 분양 논란이 일었던 청량리4구역의 주상복합단지를 둘러싸고 전·현직 공무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동대문구청 공무원 A씨와 전 동대문구청 공무원 B씨가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최근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2017년 재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7월 입주한 청량리 일대의 재개발 관련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재개발 공사 전에 무허가 건물을 매입한 뒤 이를 바탕으로 분양권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무허가 건물은 신고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그 실체를 확
서울 동대문구는 신답초등학교 옆 협소한 이면도로 통학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신답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천호대로45길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고 다수의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주민들은 통학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보도 평균 폭 2.5m에서 4m로 최대 1.5m 확장했다.기존 노후된 도로 정비, LED 가로등 20본 개량, 보행자 방호울타리 신규 설치로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야간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구청 야간민원실은 찾은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하고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직업소개사업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주최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관계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또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 내 직업소개소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전국 행정망 오류 사태 대응에 나섰다.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20일 오전 청사 1층 민원 창구에서 복구가 완료된 후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되는지 살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발생한 전국 행정망 오류 사태와 관련해 20일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서류발급 서비스를 재가동한다고 알렸다.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시스템 복구에 따라 구 민원 창구에는 각종 서류를 발급 받으려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구는 행정전산망 장애가 발생하자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
서울 동대문구는 '2023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1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 대회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제5대 동대문구 아동의회가 주최하고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아동의 참여로 변화하는 동대문구'를 주제로 진행됐다.아동·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16건이 접수됐고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의 서류심사를 거쳐 10건의 제안이 발표대회 본선에 참여하게 됐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과 광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조기교육을 위해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동대문구는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체험 △3D교통안전 △수상안전체험 등 6개 부스를 설치·운영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 진압체험과 구명조끼 등 안전용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또한 지진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차량을 이용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요령 안내와 6~7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미디어그룹 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쾌적한 환경',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이라는 구호 아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꽃의 도
서울 동대문구는 '2023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4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20여개의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행사장에서 △친환경 샴푸바, 바디바 만들기 △명인엽서 처방전, 별사탕 약포지 받기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분리배출 농구 게임 △미래과학 북큐레이션 △꽃 스티커로 그림그리기 등 1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헌 책 3권을 가져가면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1매로 교환해 부스를 이용할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그간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로 인해 보도 폭이 좁아져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돌출된 출입구 덮개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출입구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휘경지하보도는 1995년부터 망우로를 횡단하는 지하연결통로의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활력소 휘경아뜰리에'로 활용되고 있다.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지하보도 출입구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민선8기 공약진행현황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들어 두 번째 운영하는 주민배심원단은 동대문구의 공약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구민이 직접 확인하고 구민들이 바라는 점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과 토의 등이 진행됐고 공약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주민배심원단은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내실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계자 드론 자격증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드론의 업무 활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분야 데이터 구축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충남 천안시 백석대 무인항공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관계자를 선발했다.드론 교육은 백석대 무인항공센터에서 2박3일 과정으로 지난달 1차와 지난 11일 2차로 나눠 진행됐다.교육 1일차에는 △항공법규 △드론 이론 학습 △드론 사업 동향과 행정실무 연계방안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다.교육 2~3일차에는 △위험상황별
서울 동대문구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적용 의료기관 18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의료법 개정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는 전신마취 등으로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CCTV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환자로부터 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은 법에서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의료진의 수술과정을 CCTV로 촬영해야 한다.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의료기관을 방문해 △HD급 이상 화질 △촬영 사각지대 여부 △30일 이상의 영상정보 저장이 가능한 저장용량 확보
서울 동대문구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지난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둥이를 낳은 산모는 2
서울 동대문구가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지원한다.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범죄로 일상 생활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심야 시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도착 30분 전, 동대문구청 상황실이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고 약속된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면 된다.위급 상황 시에는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39개의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과 안심귀가 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내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됐다.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에 따르면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곳이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시비 120억원, 구비 8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공유재산심
서울 동대문구는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동행(동대문구 행복) 도시락'을 시식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직원들에게 제공된 동행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조성된 '동행 도시락 제작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배달 받는 도시락과 동일했다.동행 도시락 제작소 직원이 점심시간에 맞춰 배달한 음식은 맛과 온도를 유지하며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보온 스테인리스 도시락 용기에 담겨 있었다.시식을 한 직원들은 도시락의 푸짐한 양에 감탄하고 음식이 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