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들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들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직업소개사업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주최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관계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내 직업소개소는 유료 58곳과 무료 3곳 등 61곳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정착을 위해 향후 관계자 교육과 소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고용불안 속에서도 노동시장 기능의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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