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동대문구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동대문구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미디어그룹 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쾌적한 환경',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이라는 구호 아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등 세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선진적인 복지·행정서비스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훈련장애인 훈련수당 지급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동행 도시락 제작소' 운영, 전국 최초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와 교통분야 특사경 업무편람 발간 등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한 사람의 구민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약자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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