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서해대교를 방문해 교량 안전관리,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2015년 낙뢰로 인한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 이후 공사는 방수총, 기상정보수집 시설 등 방재시설 보강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이동식 케이블 점검로봇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힘든 교량 케이블의 손상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제 시스템에 구현해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하게 했다.김진숙 도공 사장은 "첨단장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유지관리 방식을 교량 안전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1000억원 규모의 파드마대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은 정부 간 협력에 의한 해외도로 운영관리 사업의 첫 사례다. 한국도로공사는 파드마대교에 하이패스와 지능형 교통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개통 후 5년 동안 요금징수,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안전 순찰과 재난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도로 운영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왔다. 2014년부터 파드마대교 건설 현장의 시공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부터 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월 1회 평가하고 그 결과를 색상으로 표출하는 '안전 신호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공정률이 15% 이상인 82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 조치,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등 근로자 안전 분야를, 국토안전원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설계와 시공의 일치 여부 등 목적물 안전 분야를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보통인 현장은 황색, 낮은 현장은 녹색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내부 안전관리 시스템에 표출된다. 적·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많아지는 4월부터 주행 차량이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90%는 전방의 작업안내 차량 등 안전시설물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차량의 제동 없이 충격하기 때문에 치사율(31%)이 일반 교통사고(9.9%)에 비해 3배가량 높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장학재단과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탠드 업(Stand-up )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7일까지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나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와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지원자격은 본인, 형제·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봄철 고속도로 터널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7일 도로공사에 다르면 봄철 고속도로 터널사고는 198건, 사망자는 19명으로 다른 계절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3월에 발생한 터널 사고 사망자는 9명으로 연평균(4.6명)의 2배에 달한다.일교차가 큰 3월은 산간지역의 그늘진 터널구간은 눈이 녹고 얼기를 반복, 도로살얼음이 생기기 쉬워 과속·안전거리 미확보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터널 내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본선구간 보다 속도를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차로 변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대구경북본부를 시작으로 8개 지역본부를 찾아 작업장 안전관리 방안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장경영활동에서 김진숙 사장은 "중대재해로 발전할 수 있는 작은 사고부터 줄여야하며 재해발생 자체가 감소되도록 작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경인고속도로 부천IC본선육교를 방문해 교량 하부 균열·변형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부천IC본선육교는 1992년에 건설돼 30년 가까이 경과된 노후교량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점검용 드론의 시연도 이뤄졌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김진숙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과 노후 인프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며 △노후 도로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 기술 교류 △중대재해 관련 이슈와 대응체계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의 세부사항에 합의했다.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이 추진하는 PSC교량 유지관리 세미나에 참여해 교량의 내부 케이블 상태를 외부 손상 없이 점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세미
한국도로공사는 4000만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1400여벌과 아이스팩 1만1000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물품은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 71곳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선별검사 수가 폭증하고 폭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스조끼는 착용 시 10분 만에 15%의 체온을 낮출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숙 사장은 "선별진료소 근무 공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됐다.김진숙 사장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김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팻말을 든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했다.다음 참여자로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본부장을 지명했다.도로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도로공사는 무사고·무재해 달성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2021년 중대재해 Zero화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 당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경영'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처를 신설, 전국에 안전관련 전담인력을 증원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우수업체에 공사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안전경영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도로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
농촌진흥청은 국내 귀리를 이용한 발아귀리 특허등록과 기술이전으로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귀리는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한 식품이다. 특히 1∼5mm 길이로 싹을 틔우면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등의 기능성분이 많아지고 항산화 활성도 높아진다.농촌진흥청이 귀리의 어린 싹 길이에 따른 발아귀리의 항산화 활성과 기능성분 함량을 비교 실험한 결과, 어린 싹이 5mm 이하일 때 모든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싹이 트면서 높아졌다가 어린 싹이 5mm 이상
농촌진흥청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건강식으로 유색미와 조를 이용한 죽을 소개했다.26일 농진청에 따르면 주로 보양을 위해 먹던 죽이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간편 건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재료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검정 쌀과 붉은 쌀, 노란색 조를 이용한 곡물 죽은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유색미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고 껍질은 안토시아닌, 탄닌, 페놀산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와 피로해소, 해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