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조끼와 아이스팩을 지원했다. ⓒ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조끼와 아이스팩을 지원했다.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4000만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1400여벌과 아이스팩 1만1000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품은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 71곳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선별검사 수가 폭증하고 폭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스조끼는 착용 시 10분 만에 15%의 체온을 낮출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사장은 "선별진료소 근무 공무원의 탈진 소식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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