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부천IC본선육교 하부를 점검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부천IC본선육교 하부를 점검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경인고속도로 부천IC본선육교를 방문해 교량 하부 균열·변형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IC본선육교는 1992년에 건설돼 30년 가까이 경과된 노후교량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점검용 드론의 시연도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숙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실용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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