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U+무너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를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는 스미싱 문자로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됐을 때의 행동요령이다.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 내 U+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황 사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스탠퍼드대, 조지아 공과대 등 미국 주요 대학에서 자연어처리, 대형언어모델, 비전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LG유플러스가 최근 10년 동안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통신장애, 5G허위과장광고로 1097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같은 내용의 LGU+에 대한 최근 10년 정부제재 현황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LGU+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으로부터 받은 제재회수는 41회, 과징금은 1097억3000만원이다.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제재가 28회, 887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정거래위원회 4회, 118억3000만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통신사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요금제와는 거리가 있다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의 지적이 제기됐다.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출시한 3만원대 5GB 요금제로는 실질적 통신비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온라인 가입 등의 여러 제약이 있어 불편하다.SKT는 월 3만9000원에 6GB가 제공되는 요금제와 월 4만5000원에 8GB가 제공되는 요금제 등을 지난 28일 출시했다. 월 2만7000원에 6GB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8일 시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간가량 LG유플러스 통신 서버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시 BI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해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전달하고 있는데, 해당 장비가 먹통이 되면서 운행 정보가 전송되지 않은 것이다.해당 사건으로 시내 전체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대부분의 도착 시간이 '점검 중'으로 표시됐으며 사용자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지도 등 지도 앱 역시 먹통이 됐다
LG유플러스는 6일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서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볼트업은 지난해 1월 앱과 출시됐고 가까운 전기차 전용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편리하게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참여해 볼트업 부스에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서비스를 선보인다.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가
LG유플러스가 디지털전환(DX) 플랫폼에서 화물 차주들의 경험을 듣고 플랫폼 고도화에 반영한다.LG유플러스는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차주가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보며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하는 DX 플랫폼이다.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배차, 운송, 정산,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운송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 모았다.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LG유플러스가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는 20g 정도다. 1년에 7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통해 다회용기를 공급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사내 카페에서 판매되는
LG유플러스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하고 알뜰폰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공용 유심 원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21년 10월 원칩을 출시하고 온라인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지금배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칩을 구매한 고객에 2시간 내로 즉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은 온라인으로 유심을 구매하고 원하는 배송지에서 2시간 내로 원칩을 수령하고 셀프개통
LG유플러스가 동아사이언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한다.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동아사이언스의 오프라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메타버스 콘텐츠로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 김민구 Web3사업개발Lab 담당, 원선관 메타버스프로젝트 팀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어린이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실제 자연 환경과 같이 동식물을 관찰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구사랑탐사대는 초등학생들이
이동통신설비 설치장소의 임차료를 값싸게 담합한 이동통신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와 SKT의 자회사 SK오엔에스에 대해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0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별 과징금은 KT가 86억600만원, LG유플러스가 58억700만원, SK텔레콤과 SK오엔에스는 55억6300만원이다.이동통신사들은 전국망을 구축하기 위해 아파트나 건물 옥상에 중계기 등 무선 접속망 관련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1
LG유플러스가 22일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모바일 앱인 '당신의 U+'의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당신의 U+는 고객이 직접 가입·이용 정보를 확인하고 휴대폰·인터넷·IPTV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2022년 5월에 '고객센터' 앱을 전사 대표 디지털채널로 통합한 앱으로, 지난해 월 평균 이용자 413만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개편된 당신의 U+ 앱은 고객의 가입 유형에 따라 관심도 높은 메뉴를 메인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분류, 가입 상품, 요금제 종류 등 고
LG유플러스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LG유플러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보조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행사에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과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3월 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한다. 폐보조배터리를 버리려면 누구나 가입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공급사와 협력해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통신장비 제조사는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완충재를 사용하는데 주로 폴리에틸렌 폼(PE Foam) 등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만든 제품을 써왔다.우선 중계기 등 무선접속망 장비 포장에 종이로 만든 완충재와 끈을 사용한다. 종이 완충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피로 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신종 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선다.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내된 사기 피해 유형은 △스미싱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단기알바 사기 문자 등이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유형이며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스미싱 유형 중에는 건강검진 결과 안내, 교통범칙금 부과, 택배 배송 주소지 변경 요청 등이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을 사전에 분석하고 안테나 조정 작업 등을 통해 네트워크의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식 행사와 전국 해돋이 행사지역은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네트워크 과부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경기도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논현센터 등 다수의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대를
LG유플러스가 10월 초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너겟(Nerget)' 요금제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3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너겟 요금제는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다음달 3일부터는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를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KT가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통신 품질과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조사한 통신분쟁조정 현황 결과에 따르면 2019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KT와 관련한 통신 분쟁은 1246건으로 국내 전체 통신사의 42.1%를 차지했다.뒤이어 △SK텔레콤(SKT) 820건(27.8%) △LG유플러스 666건(22.5%) △기타통신사 225건(7.6%) 순이었다.통신분쟁조정제도는 이용자가 이동통신사와 발생한 분쟁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하고 합의할
지난 5년동안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48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과징금 처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로 국내 이통사는 모두 15차례 제재 처분을 받았다.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등 이통사 4곳에 부과된 과태료·과징금 액수는 모두 80억9384만원에 달한다.이 가운데 LG유플러스에 부과된 과태료·과징금은 68억9065만원으로 이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