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을 사전에 분석하고 안테나 조정 작업 등을 통해 네트워크의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식 행사와 전국 해돋이 행사지역은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네트워크 과부화 우려를 해소하고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해 상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 태세도 갖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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