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농업ㆍ농촌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한 '해피 버스 데이(Happy Bus Day)' 28번째 여정이 1일 전남 보성 보향다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유기농 차를 재배하고 차 상품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보향다원은 세계 최초로 금녹차와 금발효차를 개발, 시장에 고급화 바람을 불러 일으킨 곳이다.참가자 24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시청 앞에서 집결, 해피 버스를 타고 보향다원으로 향했다. 참가자들은 보향다원의 연혁과 차밭의 역사, 등을 듣고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다시ㆍ세지ㆍ낭주농협 관내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행복버스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ㆍ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ㆍ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진행된다행복버스는 다시면, 세지면 농업인 가운데 60세 이상 600명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400명에게는 장수사진을
전남도는 1일부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국에 여성농업인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이낙연 지사가 지난 25일 한여농 전남도대회에서 "여성 농업인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전담팀을 신설, 여성농업인이 허물없이 이용할 창구로 제공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지원단은 농림축산식품국 5개과와 농업기술원에서 운영된다.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팀장 1명과 실무자 1명, 13명으로 구성됐다.지원단은 분야별 여성 농업인 전문 상담과 신규 시책 발굴을 비롯해 복지ㆍ문화 서비스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3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농식품 가공공장에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안전 특별관리 지도ㆍ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전남농협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했다.농협은 사업장별 주요 점검리스트를 배부해 철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지역본부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성수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과 보관방법, 위생관
광주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건태)는 21일 지리산에서 2016년 연합대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송기석 의원(광주서구갑ㆍ국민의당)과 임우진 서구청장, 송 의원의 부인 임미란 교수(광주대 영문과) 등이 외부 인사로 참석해 격려했다.워크숍은 박건태 대장의 특강, 조홍연 사무국장의 실무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간부 토론으로 진행됐다.송기석 의원은 "진정으로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임우진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자율방범대의 봉사로 행복한 서구
이낙연 전남지사는 4일 국민의당 예결위원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동철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와 장병완, 김광수, 김종회, 이용주, 윤영일 예결위원 6명 전원과 김성식 정책위 의장이 참석했다. 지역구에서는 주승용, 박준영, 정인화, 송기석 의원이 함께 했다.회의는 오는 9월 2017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전남도는 이날 2017년 국고 현안사업으로 남해안 철도건설 등 18개 사업 1조2365억원, 올해 정부 추경으로 12개 사업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노인복지시설 에덴원을 방문해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에덴원 급식 이용자 200여명에게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강남경 본부장은 "더위를 잘 이겨 내시라고 작지만 정성어린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축산인의 작지만 소중한 정이 담긴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 비금농협은 27일 전남 신안군 비금면 가산항 선착장에서 고길호 신안군수,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최승영 비금농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드리 고속페리호 취항식을 가졌다.섬드리 고속페리호는 580t급의 선박으로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출발해 목포 북항을 하루 3회 왕복운항(1시간 40여분 소요)한다. 피서철과 명절 특별수송시 최대 28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승용차 55대 탑재가 가능하다.최승영 비금농협 조합장은 "기존의 카페리호는 규모가 적고 선령이 오래 돼 농수산물 수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남 무안군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낙지 포획ㆍ채취 금지기간'이 최근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낙지 금어기는 시도지사가 지역 실정에 맞게 4월부터 9월 사이에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토록 한 '수산자원 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지역실정을 고려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개월을 낙지 금어기로 지정했다.금어기간동안 '무안낙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지골목 상인들과 낙지직판장은 자발적으로 휴업하고 전남지역 수협도 낙지 위판을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광주서갑)의 부인 임미란 광주대 교수(영문과)는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 서구 화정2동 자율방범대에서 방범활동을 했다.임미란 교수는 의정활동에 바쁜 송 의원을 대신해 지역구에서 매주 두차례 우범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임 교수는 특히 모범방범대를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살기좋은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치 일정상 서울에 거주하며 국정을 살피는 송 의원을 대신해 지역 여론을 청취하며 활발한 내조를 하고 있는 셈이다.이날 방범순찰을 한 임미란 교수는 "일주일에 두번씩
김국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은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남 무안 회산 연꽃방죽에서 법무부 법사랑 목포지역 협의회(회장 이한철) 무안지구협의회와 상견례를 했다. 이 자리에는 무안지구협의회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김국인 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마을별 변호사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상식이 없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철주 무안군수는 "동양 최대 회산 연꽃방죽을 방문한 지청장과 검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법사랑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