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의 부인 임미란 교수(뒷줄 가운데)가 20일 화정2동 자율방범대와 방범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광주서갑)의 부인 임미란 광주대 교수(영문과)는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 서구 화정2동 자율방범대에서 방범활동을 했다.

임미란 교수는 의정활동에 바쁜 송 의원을 대신해 지역구에서 매주 두차례 우범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임 교수는 특히 모범방범대를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살기좋은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 일정상 서울에 거주하며 국정을 살피는 송 의원을 대신해 지역 여론을 청취하며 활발한 내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범순찰을 한 임미란 교수는 "일주일에 두번씩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는 몸으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광주 화정2동 자율방범대는 성인 22명과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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