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과 CEO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서 한수원은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곳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다.협력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CEO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2021년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
고려대는 윤영수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교수팀이 마그네슘 이온 기반 전하수송체와 나노 기공 구조를 갖는 활성탄소 전극을 사용한 차세대 에너지저장기기 '마그네슘 이온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슈퍼커패시터란 빠른 충·방전이 가능한 고출력 에너지 저장 디바이스다. 슈퍼커패시터는 리튬이온이차전지와 더불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저장기기이다.연구진은 윤영수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팀과 진형준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팀, 임형규 강원대 화학공학과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음달 20일까지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필수 에너지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캠페인은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00명 인증을 목표로 진행된다.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면,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냉방기기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나눔키트를 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송·배전사업자의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구체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송·배전사업자인 한전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검사 대상 설비, 검사주기와 검사기준 등을 정하고 결과는 다음해 1월 31일까지 산업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등 전기사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한전은 자체 전기설비에 대해 자율적으로 점검을 해왔으나 제도 시행을 통해 향후 정전 예방 등 전기설비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전기설비의 중요도와 특성에 따라 한전 전체 설비별 검사 주기를
가스안전공사는 다음달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혁신위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국민과의 혁신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혁신위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자를 더욱 확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소통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국민혁신위원단은 위촉일로부터 다음해 6월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가스안전, 지역상생, 한국형 뉴딜 적극행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공유 △혁신성과 피드백 등이 있다.모집인원은 300명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
한국전력공사 등 산자위 소관 37개 기관이 지난해 장애인 고용을 하지 않아 납부한 부담금이 4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원이 장애인고용공단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모두 59개의 기관을 전수조사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63%)기관이 장애인 고용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한 해 납부한 부담금만 40억4300만원에 달했다.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정부기관은 정원의 3.4%,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공공기관은 상시근로자 인원의
한국중부발전은 김호빈 사장이 14일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주간 'CEO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난안전 대응,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란다.중부발전 경영진은 이날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를 비롯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CEO 현장점검을 한다고 발표했다.전사적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소 인원으로 경영진의 현장점검을 계획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중부발전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세계 5위 규모로 22만㎘급 저장탱크 8기와 연간 2200만 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 투자사와 건설 컨소시엄, 중소·중견기업 130곳이 'One Team Korea'를 구성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며 가스공사는 생산기지 시운전·교육 역무를 맡았다.사업으로 금융 수출 23억 달러, 플랜트 수출 29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6일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가 발주한 크르슈코 원전 2차시기 냉각수 열교환기 공급 사업의 수주전에서 2차 입찰까지의 접전 끝에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20만 유로 규모로 발전기 고정자 냉각기 등 원전의 2차기기 냉각기로부터 열을 제거하는 주요 설비를 설치한다.한수원은 사업·품질 관리를 담당하고 기자재 설계와 제작은 국내 중소기업 마이텍이 수행하며 시공과 시운전은 슬로베니아 현지 업체가 맡는다.이번 수주는 지난해 슬로베니아에서의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공급사업, 주제어실 경보계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6일(현지시간) 8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본 채권은 5년 만기 4억5000만달러와 10년 만기 3억5000만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다.미국 국채금리 대비 각각 +0.375%포인트, +0.65%포인트로 발행금리가 결정돼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가스공사는 2019년 7월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 이후 2년 만에 외화채 발행 시장에 복귀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전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고객 고충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KEPCO 옴부즈만'신규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전은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부터 KEPCO 옴부즈만을 시행하고 있다.옴부즈만(Ombudsman)은 부당·부정한 행정으로 인한 국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대변인으로 1809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00여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KEPCO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소 안전 운영을 확보하고 종사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제1차 한수원 안전문화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사내 위원과 사외 전문가가 안전문화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한수원 고위경영진 회의체다.이날 위원회는 '전 원전 안전문화 특별점검 후속조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협력사 안전문화 증진과 그린휘슬제도 활성화 등 7대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린휘슬은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관련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내 안전건의제도다.특히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마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 발전 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박지현 사장은 전북 남원시 남원광순태양광, 디엔아이 장교리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시설현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박 사장은 "여름청 풍수해 대비 발전설비와 구조물, 배수로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공사는 산지 태양광 발전설비 정기검사 대상부터 장마철 전 조기 검사제도를 시행한다. 공사는 6일 전기설비 검사와 점검의 방법·절차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태양광발전설비 부지·구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산지 태양광설비의 안전점검을 위해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동곡리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역대 최장의 장마로 인해 석축 파손과 인근 농지 일부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석축을 추가로 보강하는 등 복구가 완료됐다.현장점검은 지난 5월 발표한 '여름철 풍수해대비 재생에너지설비 안전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산업부, 산림청과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시작될 장마철에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늦다. 기상청은 7~9월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지난해 한국 중부지방에는 장기간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토사유출로 인한 단지 내 도시가스 매설배관 노출, 토사유입으로 인한 소형 LPG 저장탱크 전도, 하천유실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배관 유출 등의 사례들이 발생했다.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
한국전력은 SK에너지 본사에서 3100개의 주유소와 2700만명 회원을 보유한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한전의 충전 인프라와 SK에너지의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사업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식은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과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력사업으로 한전 공용 충전기와 SK에너지 Car Life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 △택시·트럭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안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월 시행된 전기안전관리법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민간 전기안전 점검결과 입력·조회 △전기설비 검사·점검 이력정보 △전기설비 안전관리자 선임 현황 △전기재해 통계와 전기안전 데이터 등 각종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국가 전기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국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민간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관한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은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와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한국전력이 제공한 전력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Samsung SmartThings Energy)' 서비스와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하기
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지역 대학생 37명을 대상으로 KGS 4기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KGS 오픈캠퍼스는 정부를 비롯해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6개 대학과 공사가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공사는 지난 2019년 상반기 1기 오픈캠퍼스를 처음 개강해 4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2개 대학과 추가로 협약을 맺어 현재 6개 대학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기 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은 황주호 경희대 교수가 선출됐고 각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원전운영 분야 황주호 경희대 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원전정비 분야 박양기 전 한수원 기술혁신본부장, 김국헌 서울대 대학원 교수 △원전건설 분야 김무환 포항공과대 총장,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