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분야 일간지인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건설공제조합과 대한건설단체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e대한경제 스마트건설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관리원은 타워크레인을 제외한 26개 기종에 대해 검사를 수행하고 판정하기 위한 250여개의 세부항목을 중심으로 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태곤 원장은 "건설기계 기술발전에 따라 검사패러다임도 다양한 첨단기
국토교통부는 골재품질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품질검사제도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품질관리전문기관이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시행해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인 품질시험을 거쳐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보니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었다.국토부는 이에 품질관리전문기관 공모를 시행,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한국골재산업연구원은 앞으
롯데건설은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상식은 6일 서울 서초구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김금용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업 수상자가 참석했다.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디지털전환(DT)·탈현장 건설방식(OSC)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대보건설은 강원도 춘천에서 하우스디(hausD) 시그니처98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에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로 98가구 규모다. 남향위주 배치로 전 세대에서 공지천 조망이 가능하다.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천정고는 2.4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26층 펜트하우스의 천정고는 2.6~3.5m로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세대 전용락커도 제공된다. 가구당 2대씩 주차가 가능하고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마련된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수 기술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통합 모니터링과 위치 추적 등 스마트 안전·관제 기술 △MC, MG,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공·공정·품질·원가 개선 기술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확대 기술 등 건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스마트 건설기술을 대상으로 한다.모집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대우건설은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대한민국 주택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대우건설은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
롯데건설은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롯데건설은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롯데건설은 2019년 고객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
롯데건설이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원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123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5㎡ 7세대 △47㎡ 24세대 △59㎡A 360세대 △59㎡B 238세대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
롯데건설은 전남대, 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협약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플랫폼인 ZEP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 세계에서 진행했다.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직무·채용정보 소개, 현장 멘토와의 멘토링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롯데건설은 △각 대학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이 발주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나이지리아를 직접 방문해 NGMC에서 낙찰통지서(LOA)에 계약의 증인 자격으로 승인했다. LOA는 정태원 나이지리아법인장과 바바툰데 바카레 WRPC 대표이사가 대표로 서명했다.체결한 문서에는 공사금액, 공사기한, 업무 범위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기한은 다음달부터 2023년 12월까지다.3개 공정 중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폭력·살인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기면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층간소음 분쟁 현황과 대책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등 거주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층간소음 역시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 건수는 코로나 전인 2019년 2만6257건에서 2021년 4만6596건으로 2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실련은 "이웃 간의 살인이
앞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이나 소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최대 20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논의·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현행 취득세 감면제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만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앞으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가격이나 연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200만원 한도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초구 본원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교육은 안전관리원 감사부 주관으로 본원 관리자, 지역 검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 △반부패·청렴경영 시스템 △청렴 조직구현을 위한 참석자 합동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태곤 원장은 "청렴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렴과 직장내 괴롭힘, 갑질, 인권 등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내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입찰 대상용지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 4276.5㎡이며 분양 예정가액은 397억원이다.공사는 지난 3월 지원시설용지 3개 필지를 분양한 결과 평균 170%가 넘는 금액으로 낙찰됐다.입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되고 오는 28일 개찰 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상세한 내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초구 본원6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청렴시민감사관은 안전관리원의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업무절차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변호사, 민간업체 대표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논의하는 감사협의체다.이날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을 중심으로 시행중인 임직원 청렴교육, 청렴평가제, 부패행위 처벌기준 강화 등 기존 안건의 개선사항과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신규 사업 제안 등을 논의했다.안전관리원 관계자는 "반부패·청렴정책수립에 있어 내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품질관리 방법과 절차, 품질관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골재수급 및 품질개선방안'의 품질검사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 시행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다.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시행규칙 개정으로 매년 품질확인을 위해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던 방식에서 국토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중앙·지자체 등 각 기관의 시설물 관리 담당자나 안전점검·진단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시설물안전관리제도 전반과 시설물 점검요령을 설명하게 된다.시설물 안전점검은 점검요령·지침 등의 내용에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이 많고, 수시로 개정되는 특성도 있어 현장 초급 실무자나 일선 담당자들이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다.설명회에는 △시설물안전법 주요 내용 △시설물별 주요 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지하안전협회가 지하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은 2일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됐고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 류기정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전한 지하공간의 개발·이용·관리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 양 기관은 △지하안전평가와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지하정보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 지원과 지속발전 가능 모델 발굴 등을 진행하게 된다.지하시설물은 상수·하수·전기·통신·가스 등과 같은 국가 핵심 SOC로서 노후
건설업체가 발주자에게 받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범위가 더 넓어진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사용기준을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이다.산업재해 예방 목적 외 사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을 위해 명확한 사용기준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다.고시 개정은 최근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주요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뤄졌다.스마트 안전장비는 산재예방, 작업 지휘감독 목적을 가지는 스마트 안전
광주고용노동청은 31일 광주 북구 임동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와 관련, 두산건설과 하청업체 현장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오전 9시 15분쯤 해당 현장애서 노동자들이 57m 높이의 콘크리트 펌프카를 이용해 지하주차장 상부 슬래브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중 펌프카의 붐대가 꺾이면서 추락했다.떨어진 붐대에 중국 국적 노동자 A씨(34)가 깔렸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9시 35분쯤 사망했다.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콘크리트 펌프카는 공사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필수 장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