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일요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526명에 달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신규환자 376명이 추가돼 전체 확진자를 3526명으로 발표했다.사망자는 29일과 동일하게 17명이다.신규 확진자 376명 가운데 35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고있다.외교부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 강화 등
소방청이 대구와 경북지역의 환자와 검체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오후 1시부로 구급대 동원령 1호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날 구급차 18대가 대구로 출발했다.소방청은 지난 21일 1차 구급차 동원령 1호에 이어 7일 만에 2차 동원령을 발령했다.광주시, 충남도, 전북도, 전남도, 경남 창원시 소속의 구급차 18대가 대구로 출발했다. 오후 3시에 모두 대구 두류정수장에 집결할 계획이다.2차 동원 구급대가 도착하면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구급차는 95대로 증가한다.대구시 6곳 보건소에 119구급차를 배치해 환자와 검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7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국내 확진자는 83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크루즈 내 확진자는 691명으로 이미 일본을 넘어섰다.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청도 대남병원 관계자로 아직 정확한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코로나19 환자로 공식 확인되면 국내 8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된다.전국 곳곳에서 집단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대남병원 관련자가 74.6%에 달한다.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방역을 위
구로소방서가 신종 코로나19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소방서 산하 현장대응단과 119안전센터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때 감염병 의심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5종 감염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다.환자 이송 후 복귀한 소방대원은 소독제를 이용해 구급차와 구급장비를 소독·멸균토록 했다.권오덕 서장은 "소방관이 감염되면 시민의 안전은 책임질 수 없으니 직원 스스로 개인 예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13일 서울소방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p/B8fwESslN0H/)에 '안전충' 포스터를 올리면서 하루 만에 좋아요 300개를 넘어섰다.포스터를 제작한 김윤수 구로소방서 소방관은 "제목은 '안전에 충실한 사람들'"이라며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안전충 포스터를 통해서 서울소방이 시민 안전에 충실한 사람들이 되겠다는 약속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포스터에는 송강호를 연상시키는 소방관이 서 있고, 왼쪽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서울시의회, 구로구의회 의원 등 5명은 7일 구로소방서를 방문했다.이인영 의원은 구로소방서에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사항을 점검했다.구로소방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이 출동하도록 대비하고 있다.38도 이상 고열이나 중국여행 등 이력이 있으면 보건소에 인계하거나 영등포 감염병 전담 구급대에게 인계한다.
■ 김윤수 소방관 = 원광대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공부한 뒤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 신트리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을 담당했다. 2017년 구로소방서로 옮겨 소방행정과에서 홍보업무를 하고 있다.
서울 구로소방서가 2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찾아가는 119안전 버스킹'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시민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실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버스킹과 토크쇼 등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정성국 소방장, 김윤수 소방교, 김다혁 소방교, 이윤영 트럼펫연주가 등 7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 실험실에 있는 포르말린을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한 작업자가 구일초등학교 실험실을 리모델링하다가 실수로 포르말린이 담긴 병을 깨뜨린 지 엿새만이다.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학교 실험실에 있는 포르말린 액침표본을 수거한다고 31일 밝혔다.포르말린은 폼알데하이드를 37%가량 함유한 수용액으로, 냄새가 독하고 흡입했을 때 몸에 해로울 수 있다. 과거 학교에서 개구리 등을 해부해 표본으로 만들 때 포르말린이 사용됐다.교육청은 매년 실험실에서 시약이 포함된 폐수, 노후된 폐시약, 생물체를 포르말린 등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불조심 캠페인, 화재예방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전방위적인 홍보로 시민안전의식을 강화해 피해를 예방하자는 목적이다.그 중에서 화재예방에 귀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 동안 화재위험이 높은 3대 겨울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이다.지난 9일 18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도 전기난로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서울소방재난본부 최근 3년간 화재현황을 보면 겨울철이 계
■ 김윤수 소방관 = 원광대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 신트리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을 담당하는 소방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7년 구로소방서로 옮겨 소방행정과에서 홍보업무를 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소방관, 디자인에 생명을 담다잊고 싶지 않은 장면, 문득 떠오르는 감정, 심장을 울리는 말.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사건과 끊임없이 귓가를 두드리는 소리,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어떤 사람은 글을, 또 어떤 사람은 음악으로 마음에 저장된 그 무엇을 표현하고 공감한다.심장에 전율이 오는 이유를 밖으로 끌어내는 다양한 방법 중 그가 선택한 방법은 그림이었다.그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구로소방서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윤수 지방소방교다.지난달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8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이병화 소방관과 함께 소방차에 라이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