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고구마 말랭이 국제식품규격 작성을 위한 기초조사로 한국, 중국, 일본 제품을 수집해 제품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조사는 각국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87종(한국 34종, 중국 21종, 일본 32종)을 사용됐다.수분함량의 중위값을 비교한 결과, 한국 21%, 중국 20%, 일본 25%로 나타났다.당도(Brix)는 한국 48브릭스, 중국 54브릭스, 일본 53브릭스로 나타나 한국 제품이 상대적으로 단맛이 적었다.중국 제품은 일부 당절임 제품이 포함돼 당도가 높았으며, 한국과 일본 제품보다 어둡고 붉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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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기 기자
2021.03.1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