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특정 SUV모델에서 화재위험이 발견돼 급히 자체 리콜조치에 들어갔다.2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닛산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79만3000대 이상의 소형 SUV 차량을 화재위험으로 리콜조치에 나섰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미국에서가장 많이 팔리는 닛산 모델중 하나인 2014~2016년식 닛산 로그 SUV다.NHTSA는 공식 문서를 통해 물이나 염분이 운전자의 발 하단에 있는 배선 커넥터에 들어가 전선 연결부 접착테이프에 부식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부식을 방치한다면 운전석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일반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그 간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경영 전반에 있어 ESG 책임이행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 2월에는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분야 국제기구 공인기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부산항만공사는 27일 부산항 국제여객부두에서 명절에도 멈춤 없는 안전한 하역작업을 위해 KCTC, 동방,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1∼2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
부산항만공사(BPA)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2차 시범운영을 통해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 시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을 평균 15% 이상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했다.27일 B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BPA 신선대·감만 터미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해 VBS를 통해 10만건 이상의 예약 건수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터미널 내 차량 평균 대기시간이 15%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VBS는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에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함으로써 터미널의 운영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항만업계의 대응을 위해 '울산항 안전근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협의회는 하역사와 항만서비스업의 사업장 내 안전 기준 마련을 독려하고,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주요내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UPA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오는 8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근로협의회를 항만안전협의체로 확대 개편해 안전점검계획 수립, 제도 개선 등 재해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어 울산항 내 중대재해 발생 시 수출입 물류 활
해양경찰청은 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해양경찰청은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1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서 5개 평가부문 중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탄소중립 등 국정 주요현안 대응에 노력한 기관이 대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들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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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들의 공간은 마이스포럼과 소방방재기술 산업전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두 기관은 소방방재 기술 공유, 정보 공유, 산업전 운영 협력, 소방안전 네트워크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안형식 마이스포럼 대표, 이희국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처장, 이희성 한국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안형식 마이스포럼 대표는 "소방 방재 산업이 더욱 발전해 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방인들의 공간과 협업해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희국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처장은 "산업전이 소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세종·충북·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
구글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에서 소송을 당하는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24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은 구글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PC 등에서 위치정보를 꺼놨는데도 구글이 정보를 수집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미국 워싱턴D.C와 워싱턴·텍사스·인디애나 등 3개 주정부가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삼성전자와 iOS 기반의 애플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 D.C 칼 라신 검찰총장은 구글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27일 시행하는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연일 안전점검에 나섰다.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강 사장은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를 방문해 최근 리치스태커에 도입한 '동작인식 충돌방지 카메라'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항만하역현장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동작인식 충돌방지 카메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보행자를 감시해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안전장치다. 제조·물류업종 등 다른 산업현장에서는 주로 지게차에 이 장치를 적용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게차보다 훨씬 큰 항만
한국소방안전원은 서울소방학교에서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특별교육은 안전원 본부와 지부 소속의 점검·진단 기술인력 30여명이 참여했다.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예방안전진단의 이해와 비상대응 훈련·평가의 중요성, 공학적 진단기법과 화재대응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소방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이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총기 난사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24일(현지시간) 괴한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학생 30명이 있는 강의실에 들어가 총격을 가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사망자는 총격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현장 부근에서 사망했으며 범행 후 강의실 밖으로 도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용의자가 이 대학에 다니던 생물학과 남성이며 혼자 사는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경기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카메룬 국영방송에 따르면 24일 카메룬 수도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 도중 인파가 몰리면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팬들은 카메룬과 코모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 접근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일어났다.아프리카 축구연맹은 성명을 통해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카메룬 당국과 지역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베론 모센고옴바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광주 1도, 대구 0도 등 전국이 -7∼3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날 눈·비가 지역의 도로에는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그동안 교육이 5일 간의 단기과정 위주로 운영돼 체계적으로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다.이 과정은 지방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재난상황에서 직접 대응이 가능한 현장중심의 교육,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그룹·개인연구, 리더십 정립을 위한 공직 소양 과정 등을 통
국토교통부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음압병상이 부족해짐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가 범정부 차원의 TF를 구성해 마련한 병상 확충방안의 후속 조치다.의료계와 질병관리청에서 많은 병원들이 허용 용적률 제한을 받고 있고, 여유 부지가 있더라도 도시계획시설 부지에는 개발행위가 제한돼 병상확충에 애로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국토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음압병상 설치를 위한 용적률 혜택 부여 등
오는 26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백신을 2차 이상 맞았다면 자가 격리 대상에서 면제된다. 확진자 자가 격리 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0명을 넘어서고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도 50.3%에 달하자 '3T(진단·추적·치료)'로 대표되던 이른바 'K방역'을 사실상 포기하고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전환한다.24일 오후 11시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9000명 안팎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에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