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아침에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남부지방,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지방 50~150㎜(많은 곳 충북 북부·경북 북부·경남해안 200㎜ 이상), 충남·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도·제주도 30~80㎜(많은 곳 150㎜ 이상)다.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북부, 울릉도, 독도, 서해5도에는 10~4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2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7, 12, 22, 28,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2억3257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485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82명으로 130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999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김승남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이어진 지정 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 축산학과 교수(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장)가 좌장을 맡고 경마산업과 관련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정부를 대표해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한다.경주마 생산 농가
중복(中伏)이자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까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를 제외한 내륙과 전북 서해안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전날까지 포함한 누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50㎜(많은 곳 강원 북부 산지 200㎜ 이상), 충북·전북내륙·경북·경남내륙 10~50㎜다. 서해 5도·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는 5~30㎜의 비가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 24~30도로 예상된다.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지난 20일 발생한 '용인 양지 SLC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사망 원인이 우레탄 폼의 유독가스로 밝혀졌다.이를 계기로 최근 되풀이되는 대형화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38명이 사망한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사고, 용인 양지 SLC 물류센터 화재사고를 비롯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참사는 모두 우레탄 폼과 같은 가연성 소재가 원인"이라고 밝혔다.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우레탄 폼이나 스티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의정부갑) 의원이 22일 오후 용인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방문,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오 의원은 김성곤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임석빈 용인소방서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 곳곳을 직접 둘러봤다.오 의원은 현장을 살펴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숙연해하며 화재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오 의원은 자신의 1호 발의 법안인 '대형화재 방지법'을 소개하며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한국마사회는 강원랜드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은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송석두 강원랜드 상임감사·양기관 감사업무 담당자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협력 범위 보고·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코로나 확산 관련 감사 대응 체계 공유 △상호 감사인 파견 등 감사 활동 지원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컨설팅 등이다.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
국토부는 23일 올해 2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 안전사고 오명의 1위는 GS건설로 나타났다.지난 4월 6일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와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굴착기 해상전복으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이틀 뒤인 4월 8일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터널 첨단부 암반탈락으로 1명이 사망했다. 이어 5월 7일에는 안전고리를 미체결한 근로자 추락사고로 모두 3명의 근로자가 안타깝게 사망했다.SK건설은 지난
한국형 무인 커머스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은 23일 상명대와 인공지능(AI) 딥러닝연구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대학내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무인 매장을 설치, 학생들이 시스템을 실시간 체험하면서 연구하도록 해 무인 커머스 시스템 기술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상명대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돼 관련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 무인 판매기(AISS Go)를 공유형과 매장형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주관기관 넥스트챌리지)의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다.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2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안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서울 성북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때 보행·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최대 20%)를 적립해 카드사 추가할인(10%)까지 받을 수 있는 카드다.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서울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카드 발급 신청 후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수돗물 유충의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의 유충서식 여부 등 정수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벌였다.조사단은 시가 운영하는 6개 정수센터 가운데 5개 정수센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뚝도정수센터는 20일 점검을 완료해 이번 점검 대상에서는 제외됐다.점검 대상은 광암·암사·강북·구의·영등포 정수센터다. 민·관합동 조사단은 생물·상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6명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연구사 등 공무원 6명 등 모두 12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심정지로 쓰러져 구조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모두 143명이라고 21일 밝혔다.한 달에 2.6명이 발생하는 정도다. 심정지 구조 환자가 가장 많은 노선은 수송인원이 가장 많은 2호선으로 나타났다.구조된 환자는 공사 직원의 빠른 조치와 승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심장이 완전히 멎기 전인 4분 내에 응급조치를 받아 살아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열차 안에서 승객이 쓰러졌을 때 승강장으로 옮길 여유도 없이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열차 안에서 그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
서울 중구가 한 오피스텔에서 접수된 유충관련 민원과 관련해 '중구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오후 11시 주민이 샤워 후 욕실 바닥에서 1cm 크기의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해당 유충을 즉각 회수, 20일 오전 5시 서울물연구원에 시료채취와 수질검사를 의뢰했다.시는 20일 오후 4시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해당 세대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대현산배수지, 지하저수조를 확인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24일까지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을 수 있으므로 저지대와 농경지는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겠다.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은 24일부터 초속 9~13m의 강풍이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