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가  감사업무 교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했다. ⓒ 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가 감사업무 교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했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강원랜드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은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송석두 강원랜드 상임감사·양기관 감사업무 담당자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협력 범위 보고·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코로나 확산 관련 감사 대응 체계 공유 △상호 감사인 파견 등 감사 활동 지원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컨설팅 등이다.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와 경영성과 높이기로 했다.

정기환 마사회 상임감사는 "협약식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업종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시켜 시대적 변화에 걸맞은 올바른 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지혜를 모으겠다"며 "양 기관이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주며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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