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준공된 건물에서 사용 승인도 받지 않고 기공식을 진행한 소백산 스파리조트 워터파크(전 판타시온리조트)가 경찰에 고발됐다.경북 영주시는 건축물을 불법으로 사용한 소백산리조트를 경찰에 고발 했다.소백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경매로 낙찰받은 미준공된 컨벤션홀에서 500명을 초청해 기공식을 갖고, 실내워터파크에서 참석자들에게 선물과 식사를 제공했다. 실내워터파크 역시 미준공된 상태였다.앞서 시는 소백산리조트에 안전 사고 우려로 해당 건물 사용금지를 통보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면 건축법 제 79조와 제 110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을 내리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국립공원 5곳 생태탐방원의 생활관 예비객실을 내부직원과 지인이 무료로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개 생태탐방원 예비객실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2일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한라수도 등 전국 8곳에 생태탐방원을 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만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생활관 객실을 유료 대여하고 있다.권익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태탐방원 8곳 모두 일반 국민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한 예비객실을 1채씩 보유하고 있다.공단 직
충남소방본부는 7월까지 펜션 등 휴양시설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3년간 펜션 화재발생은 29건으로 2020년 7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 △전기적 요인 8건(28%) △원인미상 7건(24%) △기계적 요인 2건(7%) 순으로 집계됐다.펜션 등 휴양시설은 목조 구조로 이뤄져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도 소방본부는 자체 화재안전도를 분류한 B·C등급 77곳에 대해 관할 소방서와
최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 이용객들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한파 속에 공중에 고립돼 있던 승객들은 길게는 3시간 가량 추위와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가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해 건설한 복합휴양시설로 강원도·강원개발공사 소유였지만 지난 2월 KH그룹에 7115억원에 매각된 곳입니다.스키장 이용객들은 "안전점검이 제대로 된건지 의문스럽다"며 "트라우마 생겨서 앞으로 스키장 다시는 방문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에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는 사고 발생 7일이 지난 후에
강원 평창군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 승객 54명이 3시간 이상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이용객 54명이 공중에 고립됐다.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소방서 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와 구조 인력 64명을 투입해 긴급 구조작업을 벌였다. 리프트 줄을 로프로 연결해 이용객들을 천천히 하강시키는 방식으로 어린이와 여성 등을 우선 구조했다.그러나 강풍이 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 번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김광신 중구청장과 주민들은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이장우 시장은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벤처
한국소방안전원은 안전원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성레저산업,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한국소방안전원 회원과 회원가족에게 일성콘도, 소노호텔·리조트의 객실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회비를 납부하는 안전원 회원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휴양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원 회원의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2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국내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772건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36.5%인 282건으로 가장 많았다.발생 장소별로는 호텔이 37.8%인 292건으로 가장 많았고, 펜션 18.7%, 휴양시설 11% 순으로 발생했다.연령대별 위해 다발 품목으로는 석재나 타일 바닥재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경보제약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저출산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경보제약은 직종별 근무형태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자기계발을 위해
■ 전남 강진군 ◇4급 승진 ▲기획홍보실장 이준범 ▲강진읍장 김영일 ◇5급 승진의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걸 ▲작천면장 직무대리 송방선 ▲개발사업지원단장 직무대리 위길복■ 동아대 ▲건설관리본부장 권태정 ▲비서실장 강영조■ 한국도로공사 ▲부사장(건설본부장 겸직) 김일환 ▲도로본부장 조주기 ▲교통본부장 김동수 ▲혁신성장본부장 이창봉 ▲R&D본부장 조남훈■ 경북도 ◇과장급 전보 ▲사회재난과장 김동희 ▲민생경제과장 윤희란 ▲사회경제과장 김백환 ▲외교통상과장 이응원 ▲문화유산과장 박재영 ▲체육진흥과장 임동혁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휴양시설과 체육시설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했다.허 시장은 24일 최근 재개장한 한밭수목원을 방문, 열대식물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점검하고 철저하고도 주기적인 방역소독과 접근 통제를 지시했다.허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 주인의식 참여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허 시장은 이어 서구 둔산동의
이랜드재단은 3일 소방청에서 우수소방관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소방가족 공로 리프레시 투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순직과 현직 우수소방관 등 매달 50가정, 연 600가정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켄싱턴호텔 4개 지점과 리조트 11개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현직 소방 산하단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5개 지점을 공식 휴양시설로 지정하고 전용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소방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랜드 임직원 대상 안전문화 교육
산림청은 오는 27일까지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산림청은 1989년 대관령, 유명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3곳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66개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자연휴양림은 매년 1600만명 이상 방문하며 우리나라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여름철 국립자연휴양림 평균 경쟁률이 객실 6.45대 1, 야영데크 2.79대 1 등으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산림청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달 1~
전남도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수목원 등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점검대상은 △공사립 자연휴양림(14곳) △산림욕장(30곳) △공사립 수목원과 산림박물관(5곳) △국가정원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2곳) 등 산림휴양시설 51곳이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휴양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안전관리자 의무사항, 건축·전기·가스시설 적정 여부, 화재예방 안전 매뉴얼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산림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산사태나 산불 등 자연재난시 초기대응과
서브원이 운영하는 LG생활연수원은 1987년 백암동해관광호텔로 시작해 영업하던 중 1994년 4월 지금의 LG생활연수원으로 개원해 현재까지 LG그룹 임직원의 휴양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8만명의 LG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다. LG생활연수원은 고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고 있으며, 2015년도 울진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소방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수상했다.또한 관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노후된 전기시설 개선 봉사활동,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