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 수용에 따른 신규 개발 수요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또 △광역철도축 신설에 따른 수도권 개발 수요 유입 등 낙수효과 기대 △내포신도시~내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형 상수도관'에 대한 누수 대응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년간 시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관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누수맵(MAP)'을 개발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주요 연구 내용이다.누수맵은 누수 발생 빈도와 부위, 리스크 등급 등을 반영해 시각화한다. 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수집해 '동파 지도'를 제작해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활용했다.또 지자체 최초로 토양이 상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위한 '서울형 토양 부식지도'를 제작·공개해 관계기관이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KBS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출연(14:25 KBS 여의도)▲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국회)▲ 국민의힘정진석 비대위원장, KBS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10:00 KBS 1TV)주호영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 민생 현장방문(15:00 천안 중앙시장,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로 7)이재명 당대표, 찾아가는 국민보
■ 분야별[정치]▲ 대통령취임 100일 기자회견(10:00 대통령실 청사)▲ 국무총리소비자정책위원회(15:00 정부서울청사)중소기업중앙회 주최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 참석(10:00 중소기업중앙회)▲ 국회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민의힘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예방(11:00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권성동 원내대표, 2022 국민의힘-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15:00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더불어민주당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박홍근 원내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9:00 울산시청)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10:40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MOU 체결(11:20 울산암각화박물관) 암각화 현장방문(11:55 암각화)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14:00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 방문(15:30 울산 남구)▲ 국회 정보위 국감(10:00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최고위 외 개별 일정 없음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국감 외 개별일정 없음▲ 국민의힘 이준석 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 '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 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명 규모로 열렸다. 허태정 대전시장, 임혜숙 과기정통부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온천2동·신성동 주민, 카이스트 학생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식(11:30 청와대)▲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국정현안조정회의(10:00 정부세종청사) 목요대화(16:45 국무총리 서울공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6호)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점검회의(10: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이낙연 대표,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14:00 국회 본청 제5 회의실·220호) 김태년 원내대표,
부산시는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기장 해수담수화 시설을 분산형 실증화 센터로 활용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주민들의 공감 없이는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식생활용수로 공급하지 않겠다는 민선7기의 정책적 결정에 따라 산업용수 공급을 추진해왔다. 이에 2019년 4월 10일, 울산 산단에 산업용수 공급을 위해 부산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등 4자간 협약을 맺고,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낮은 수요와 경제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첨단산업 유치 등을 통한 산업용수 수요처를 확보하기 전까지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사용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재사용 비율을 높여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이 확정됐다.환경부는 탈플라스틱 대책을 통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올해 대비 20% 줄이고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도 54%에서 2025년까지 7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중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이고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공모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 기업이 세계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기반 시설이다.공모는 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2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한다.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신사업 발굴과 그린뉴딜 연계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금, 공간, 자문 등을 지원해 국민참여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창업 지원자금은 한국환경공단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천미만미'를 활용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모집 분야는 기후대기, 물환경, 토양환경, 자원순환, 환경안전, 환경 빅데이터 등 환경 전문 분야다.접수는 7일부터
■ 한국환경공단◇전보(부서장) ▲감사실장 박재영 ▲대기환경처장 강동규 ▲사업장대기처장 유재형 ▲기후변화대응처장 임형열 ▲악취관리처장 김형석 ▲하수도처장 유영권 ▲상수도처장 백선재 ▲토양지하수처장 한영민 ▲자원순환처장 고호영 ▲환경성보장처장 김용대 ▲폐기물관리처장 김상준 ▲상하수도시설처장 위욱량 ▲화학물질평가처장 정현종 ▲물산업실증화처장 백인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창훈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호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홍지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안병칠 ▲대구경북지역본부 자
행정안전부가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응모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2018년 시작한 재난안전기술 사업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재난안전기술을 발굴해 기술 향상과 제품화를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실내 라돈·미세먼지·일산화탄소 농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기, 반도체를 이용해 온도조절이 가능한 안전모 등 20개 중소기업이 60억여원을 지원받았다.공기질 측정기 지원을 받은 B기업 대표는 "기술은 있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는데, 개발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뜻한다. 그간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과 소규모 예비검사(pilot test)에 그쳤다.이번 사업은 최초로 개발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실제 규모로 실증화하고 상용화를 지원한다.미세먼지라는 환경문제를 스마
간ㆍ신장 등에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 비소(As)의 독성을 낮출 수 있는 신종 미생물 7종이 발견됐다.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낙동강 상류 일대 퇴적토에서 비소를 산화시켜 독성을 낮추는 신종 미생물 7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 일원에서 비소를 산화시킬 수 있는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등 33종의 미생물을 발견했다.연구진은 33종의 미생물에 유전자를 분석해 비소 산화 능력을 실험했다. 이 가운데 비소 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신종 미생물 7종을 분리하
울산시는 29일 롯데호텔에서 수소 기반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 기획사업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4차 산업과 연계한 수소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울산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소산업 장애요인과 활성화 방안 △고부가가치 수소에너지 신산업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산업 발굴 등이다.중간보고회는 7개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는 △울산 수소산업 중장기 로드맵(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수소 생산과 저장과 이송 관점의 경제성 분석(임한권 대구 가톨릭대) △건물용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 방안(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와 공동으로 공장 작업복의 기름때를 분해하는 친환경 미생물혼합체를 특허출원해 내년말 상용화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친환경 미생물혼합체는 국내 자생 미기록 원핵생물 3종인 △로도코커스 속 AB7 균주 △넵튜노모나스 속 GRM1 균주 △알카니보락스 속 BD3 균주가 갖고 있는 기름때 제거능력을 이용한 특허다.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친환경 미생물 3종의 혼합체 세탁 능력을 실험한 결과, 기름때가 묻은 작업복을 미생물혼합체로 전처리한 결과, 일반적인 화학세제로 세탁했을 때와 비교해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