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 ◇부문장 선임 ▲전략부문 이정수 상무 ▲미래사업추진부문 김건호 상무 ▲재무부문 이성욱 부사장 ▲디지털/IT부문 옥일진 전무 ▲리스크관리부문 박장근 상무 ▲경영지원부문 이해광 본부장 ▲준법감시인 전재화 상무보 ▲감사부문 정규황 본부장■ 우리은행 ◇그룹장 선임 ▲국내영업부문 이석태 부행장 ▲중소기업그룹 정연기 부행장 ▲기관그룹 조세형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보 ▲연금사업그룹 박봉순 본부장 ▲기업투자금융부문 강신국 부행장 ▲글로벌그룹 윤석모 부행장보 ▲IB그룹 기동호 부행장보 ▲부동산금융그룹 김범석 부행장보 ▲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측정치인 '지방간 지수'가 높으면 사망률이 높고 저체중일수록 사망 위험이 특히나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대병원은 유수종 교수·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885만8421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원인별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전국 규모의 코호트 연구 결과를 20일 밝혔다.세계 인구 4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음주를 하지 않는데도 간에 정상보다 많은 양의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주로 비만·당뇨·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삼성생명이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한다.삼성생명은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은 지난 7월 출시한 비갱신 암보험을 인터넷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으로 개발한 상품이라고 7일 밝혔다.상품은 무해지환급금형 상품으로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비교적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비갱신형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적은 상품이다.특약을 통해 간암, 폐암, 백혈
딥바이오는 자사의 AI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D)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DeepDx Prostate는 헤마톡실린-에오신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암 영역을 찾고, 중증도를 구분함으로써 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분석 결과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를 구분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슨 분류법에 따라 글리슨 패턴 3, 4, 5, 글리슨 점수와 5개의 글리슨 등급으로 제
딥바이오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제111회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과 예후예측 연구 5건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USCAP에 채택된 딥바이오의 초록은 △헤마톡실린 염색 슬라이드에서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모델 성능 분석 △전립선암 진단 모델로 추출한 특징을 기반으로 한 유방암 생존 분석 △유방암 절제조직에 대한 자동화된 조직학적 등급 부여 △FCRN과 암 영역 분할 신경망을 이용한 Ki-67 지표 자동 추정 △불확실성 고려를 통한 딥러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최근 67세 남자 환자의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시행,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2009년 2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1년 다빈치 SP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지난 1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한 로봇수술 가운데 비뇨의학과가 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술을 기록했다.3000례를 주요 질환별로 살펴보면 △전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승진 ▲인사처 홍창호 ▲경영지원처 정보윤 ▲ICT추진실 김현진 ▲주택도시금융연구원 허지행 ▲감사실 김용한 ▲금융기획실 안원삼 ▲기금관리실 박정오 ▲도시재생기획처 최승연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서울서부지사 남은진 ▲서부PF금융센터 맹주형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김기회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팀장 승진 ▲기획조정실 고동우 배재영 ▲인사처 문철 ▲성과재무처 권혁신 오혜주 ▲ICT추진실 김정호 정태호 ▲리스크준법실 류재은 ▲주택도시금융연구원 김균태 ▲홍보실 김지희 ▲비서팀 편정석 ▲감사
삼성서울병원은 비뇨암센터 정병창·성현환·송완 교수 방광암팀이 방광암에서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 적출술 300건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2008년 8월 첫 수술 후 13년 만이다. 2016년 수술 100건에 이른 뒤로 수술 건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2021년엔 300건을 넘어섰다.근치적 방광 적출술은 방광암이 방광 근육 조직을 침범했거나, 근육을 침범하지 않았더라도 방광 내 약물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재발과 진행의 위험이 높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남성의 경우 방광을 포함해 전립선과 정낭, 여성의 경우 자궁, 난관, 난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헬시온 3.0은 실시간 영상유도 기반 체적변조 방사선치료 장비로 미국 암치료기전문회사 바리안에서 개발했다.헬시온은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하면서도 치료 속도가 기존 치료기보다 4배 정도 빠르다.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치료하는 동안 환자의 움직임이 적고, 짧은 시간에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이 조사돼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간담췌암 등 대부분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김명수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방사선
딥바이오는 DeepDx® Prostat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인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DeepDx® Prostate는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먼저 프랑스 트리뷴 헬스케어·인도 모플랩스와 파트너십을 통해DeepDx® Prostate 사용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트리뷴 헬스케어는 프랑스 디지털 병리의 선두 업체로서 다양한 암 진단을 지원하는 CaloPix®에 DeepDx® Prostate가 연동되면 디지털 병리 진단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딥바이오
한화생명은 기존 CI/GI보험보다 폭 넓은 범위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규 상품은 WI(Wide Illness)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장범위는 넓히고 금액은 높였다.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구성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기존 CI/GI에서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때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를 추가했고, 중증세균성수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로 26일 숨졌다.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1시 40분 생을 마감했다.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이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해왔다.지병으로 희귀병인 소뇌 위축증과 천식까지 더해져 투병 생활을 하면서 공개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병마와 싸우던 고인은 우연의 일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일
일산 차병원은 국내 비뇨기암 치료 분야의 대가 송재만 교수가 명예원장으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송재만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 석·박사 과정을 취득, 연세대원주의료원장과 원주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다.대한비뇨기학회 명예회장과 수련이사, 대한비뇨종양학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전립선 치료 전도사로 불릴 만큼 전립선암과 비대증, 배뇨곤란장애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일산 차병원은 최근 전립선암 환자가 급격히 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전립선 비대증 등의 노인성 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송 명예원장의 부임을 통
국내 연구진이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해 암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제 개발에 착수했다. 서울대병원 김효수·권유욱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암의 기초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혈액·종양학(Journal of hematology & Oncolog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혈관신생은 기존 혈관 구조에서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며, 혈관 내피세포와 그 주위의 주피세포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된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혈관 내피세포의 역할은 널리 연구됐지만 주피세포 연구는 미흡했다. 혈관신생을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영남대병원은 올해 말 지역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단일 구멍 수술 전용으로 상용화된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영남대병원은 2013년 '다빈치Si' 로봇 풀 패키지를 도입하고 지난해 '다빈치X' 로봇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 이어 최첨단 로봇 시스템 다빈치 SP를 도입한다.이로써 여러 분야의 수술환자들에게 여러 구멍을 이용한 수술과 단일공 수술 모두를 포괄하는 로봇수술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단일공 수술은 절개창
업무 중 얻은 질병이 주요 사망 원인이 아니더라도 이 질병이 사망 원인이 된 다른 질병에 영향을 미쳤다면 사망과 업무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는 탄광 근로자 A씨의 유족이 "유족급여와 장례비용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A씨는 1978부터 1991년까지 광업소 직원으로 탄광에서 분진작업 등을 했다.이후 2015년 11월 병원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A씨는 전립선 적출 수술
미래에셋생명은 올 케어 가능한 '헬스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모아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추가 보장 할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할 수 있다. 주보험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도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이 가능하다.특약을 활용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000만원까지 유사암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진단 보험금 준비를 할 수 있다.표적항암 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19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방문해 국내 최초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닥터앤서에 지난 3년간 488억원을 투자했다. 닥터엔서는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과 22개 ICT 기업 등 연인원 1962명이 참여해 개발된 인공지능(AI) 의료용 소프트웨어(SW)이다.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진단을 지원해주는 AI의사다.길병원은 고려대구로병원, 부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인피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매, 전립선암, 대장암의 진단 보조기로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의료기 소프트웨어 3종의 제품화 지원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안내서는 AI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성능, 의료기 사이버 보안 적용방법, 임상시험 설계방법·유효성 평가기준 등으로 이뤄져 있다.개발된 평가기준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를 지원해주는 AI 서비스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닥터앤서' 프로그램의 개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세이프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실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폐암과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갈황색미치광이버섯 추출물에서 '세스퀴테르펜류'를 발견했다. 현재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소루비신과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 새로운 천연 항암치료제로 기대된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의 약학전문 국제학술지 '아카이브즈 오브 파마칼 리서치(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