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만 일산 차병원 명예원장. ⓒ 일산 차병원
▲ 송재만 일산 차병원 명예원장. ⓒ 일산 차병원

일산 차병원은 국내 비뇨기암 치료 분야의 대가 송재만 교수가 명예원장으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송재만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 석·박사 과정을 취득, 연세대원주의료원장과 원주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비뇨기학회 명예회장과 수련이사, 대한비뇨종양학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전립선 치료 전도사로 불릴 만큼 전립선암과 비대증, 배뇨곤란장애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일산 차병원은 최근 전립선암 환자가 급격히 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전립선 비대증 등의 노인성 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송 명예원장의 부임을 통해 비뇨기 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재만 명예원장은 "그동안 모든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비뇨기암 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송 교수의 합류로 암 진료 분야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