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연맹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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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강화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1억원 이상 스포츠 관련 온라인콘텐츠 제작 업무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SNS 콘텐츠 제작 운영·관리 같은 전반적인 업무를 실시하고 배구팬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실시한다.

프로배구의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은 4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9만명, 틱톡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유튜브와 틱톡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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