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케이엘리베이터가 공개한 언택트 기술 플랫폼 ⓒ 티케이엘리베이터
▲ 티케이엘리베이터가 공개한 언택트 기술 플랫폼 ⓒ 티케이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는 6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기술이 망라된 'TKE 언택트 기술 플랫폼'을 공개했다.

TKE 언택드 기술 플랫폼은 엘리베이터 버튼에 손을 대지 않고 층을 등록할 수 있는 '터치리스 솔루션'과 내부 청정도를 유지하는 '위생 솔루션'등 판매가 가능하다.

터치리스 솔루션에는 최근 출시한 '에어 택트'가 포함된다. 에어택드는 버튼 가까이 손가락을 대면 적외선 센서가 이를 인지해 자동으로 층을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C) 태그를 통해 목적 층 등록이 가능한 '스마트 조작반'과 음성으로 층을 등록할 수 있는 '스마트 음성 호출', 아파트 현관에서 출입증을 접촉하면 자동으로 지정된 층이 등록되는 '원 패스' 등이 지원된다.

실물 대신 3차원 홀로그램으로 버튼을 클릭해 층을 선택하는 기능도 출시할 계획이다.

위생 솔루션으로는 공기 청정기능에 자외선과 공촉매 살균기능을 개선한 'TK-Air2'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이후 널리 사용되는 승강기 향균필름은 평균 1주일 간격으로 교체가 필요하다.

버튼접촉이 필요없는 에어 택트와 자외선 버튼 살균기를 적용하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서득현 티케이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언택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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