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직원권익보호관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원권익보호관은 윤리경영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개방형 직위로 윤리신고 접수, 직원의 고충상담, 피해직원 보호 등을 총괄한다.
해당 직위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직원고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외부인재로 선발하고 은행장 직속으로 편제된다.
윤종원 행장은 "직원들이 피해를 당하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때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며 "직원 존중에 대한 IBK눈높이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서접수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고 응시자격요건,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직원권익보호관 채용이 완료 되면 외부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시너지를 높이려는 윤종원 행장의 인사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IBK기업은행·AI 양재허브, 혁신기업 육성·지원 위한 업무협약
- IBK기업은행, 외국인고객 대상 비대면 환전 이벤트 실시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혁신기업 지원 위해 에스에이티·숨비 방문
- IBK기업은행,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
- IBK기업은행-벤처캐피탈 '혁신창업기업' 금융지원
- IBK기업은행, 중기·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8억3300만원
- 기업은행, 모험자본 공급 확대… 2022년까지 1조5천억원 지원
- 기업은행, 영유아 신규 고객 2000명에게 '마더케이' 선물세트 쏜다
- 기업은행, 새 광고모델에 배우 이제훈 발탁
- IBK기업은행-지속가능발전소,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추진
- 기업은행, 개인·기업카드 합친 'CEO 카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