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과 강명효 경기해양레저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웨이브파크
▲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과 강명효 경기해양레저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웨이브파크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해양레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경기해양레저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업무협약은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과 강명효 경기해양레저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웨이브파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웨이브파크와 경기해양레저협회는 △해양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시설운영과 기관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각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은 "대한민국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달 24일 시흥시 서핑협회와 △국내외 서핑대회 공동 유치 △국내외 홍보 및 공동마케팅을 통한 서핑문화 대중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해 10월에 개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12월에는 미온수를 공급해 추운 날씨에도 서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을 위해 휴장 중이며 올해 상반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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