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요인과 방재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다.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다음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때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재해예방시설물과 위험지역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A등급 중에서도 상위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 A등급 달성을 계기로 내년에도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난은 예측이 불가하고 대응도 쉽지 않다"며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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